1. 개요
1983년 설립된 삼성카드는 여신전문금융업을 하며, 주력사업은 카드사업부문, 할부리스사업부문, 및 기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케팅 및 영업기획 조직과 지역거점을 바탕으로 카드상품개발, 회원유치, 회원 및 가맹점 연계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현재 약 1,175만 개인 및 법인 회원과 277만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창의적인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카드상품을 개발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할인 혜택, 포인트 적립, 현금 환급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고객들은 이를 통해 생활비를 절감하고 보다 편리한 카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삼성카드는 회원들과 가맹점들을 연결하는 연계 마케팅을 통해 양측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카드의 성장과 경쟁력은 마케팅 및 영업기획 조직과 지역거점의 효과적인 운영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들은 고객들의 니즈와 시장 동향을 분석하여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별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성공적인 영업 활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 유일한 상장 카드사이다. 국내 카드 점유율 2위이다.(1위는 KB, 3위는 현대)
2. 실적
주요 재무 | 2020 | 2021 | 2022 | 분기 | 2022/09 | 2022/12 | 2023/03 |
매출액 | 33,671 | 35,881 | 37,946 | 11,094 | 7,477 | 10,692 | |
영업 이익 | 5,343 | 7,493 | 8,489 | 1,940 | 2,289 | 1,918 | |
EPS | 3,442 | 4,756 | 5371 | 1,213 | 1,431 | 1,256 | |
PER | 9.44 | 6.62 | 5.50 | 5.97 | 5.50 | 5.80 | |
PBR | 0.49 | 0.45 | 0.4 | 0.41 | 0.4 | 0.42 |
코로나로 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년 역시 엔데믹으로 소비가 더욱 풀리게 된 모습으로 매출과 영업 이익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23년은 여러 악재(가맹점수수료율의 하락, 이자비용의 증가, 건전성의 악화)로 현재 카드사 업황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정적인 상황이 삼성카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예상됩니다. 1분기에는 시장점유율이 대폭 상승했으나, 연체율 상승으로 인해 대손비용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증권가에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요인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삼성카드의 전반적인 경영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3. 주가 및 투자 포인트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삼성카드의 주가는 고배당 주식으로 분류되며, 다른 성장주들에 비해 상승과 하락의 폭이 크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주가는 카드사 업황이 여러 요인으로 인해 좋지 않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카드는 신판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고 있으며, 유통주식 비율이 낮고, 적절한 Peer 그룹과의 비교가 어렵다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주가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삼성카드의 주가를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드에 대한 투자포인트
1. 삼성 카드는 배당 성향이 높으며 연 배당 수익률이 8.2%에 달하며, 국내 2위 카드사로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 채권형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종목으로 평가됩니다. 삼성카드는 연말에 1년에 1번의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 삼성카드의 주식 유통 물량은 15%로 실제로 대략 10%정도 유통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이 85% 유통 물량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배당 성향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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